치과 홈페이지 실태조사 · 2026년 8월

한 줄 답
채점할 때 이미지 속 글자는 0자로 셉니다. 원장 약력, 진료시간표, 전화번호를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 넣으면 사람 눈에는 보이지만 기계는 읽지 못합니다. 여러 항목에서 동시에 점수가 깎입니다.
왜 이런 규칙을 뒀나
검색엔진과 AI가 페이지를 읽을 때 보는 것은 글자입니다. 그림 안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는 확실하게 읽지 못하고, 읽었다 해도 확신하지 못하니 답에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채점 기준을 “화면에 보이는가”가 아니라 “글자로 있는가”로 잡았습니다. 사람 눈이 아니라 기계 쪽에서 본 기준입니다.
어떤 항목에서 깎이나
| 그림으로 넣은 것 | 영향받는 항목 |
|---|---|
| 원장 약력·자격 | 의료진 신뢰정보 |
| 진료시간표 | 지역 검색 |
| 주소·전화번호 | 지역 검색 |
| 진료 설명·비용 안내 | 콘텐츠 품질 |
병원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이는 자리
진료시간표가 특히 많습니다. 표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한 장의 그림으로 넣는 경우인데, 보기에는 깔끔하지만 기계 입장에서는 진료시간이 아예 없는 페이지가 됩니다.
“○○치과 진료시간 알려줘”라고 물었을 때 답이 안 나오는 이유가 대개 여기 있습니다.
원장 약력도 그렇습니다. 사진과 이력을 한 장으로 만들어 올리면 그 안의 전문의 자격은 읽히지 않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만들어 준 예쁜 이미지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어떻게 확인하나
홈페이지에서 진료시간이 적힌 부분을 마우스로 긁어보십시오.
- 글자가 선택되면 텍스트입니다
- 선택이 안 되고 그림 전체가 잡히면 그림입니다
원장 성함, 주소, 전화번호도 같은 방법으로 10초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 군데 중 두 군데가 그림이면 지역 검색 항목에서 절반 이상이 깎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을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림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같은 내용이 글자로도 있으면 됩니다.
디자인을 지키면서 글자로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글자에 배경과 테두리를 입혀 표처럼 보이게 만들면 화면은 그대로이고 기계는 읽습니다. 굽는 것과 얹는 것의 차이입니다.

이 조사가 말하지 못하는 것
- 표본이 여덟 곳입니다. 지역과 규모를 고르게 뽑은 게 아니라 소스를 열어볼 수 있었던 곳들입니다.
- 이 점수는 검색 순위나 매출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읽을 수 있는 상태인지만 잰 것입니다.
- 디자인 평가가 아닙니다. 점수가 낮은 곳도 디자인은 대부분 좋았습니다.
- 표본이 스무 곳을 넘으면 기준을 다시 맞추고 이 글도 고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림을 쓰면 안 되나요?
그림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같은 내용이 글자로도 있으면 됩니다. 그림만 있는 상태가 문제입니다.
그림 설명을 달면 되나요?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다만 진료시간처럼 형식이 정해진 정보는 글자로 적는 쪽이 확실합니다.
디자인이 나빠지지 않나요?
글자로 두고 모양을 꾸미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으로 굽지 않아도 같은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치과 홈페이지 여덟 곳을 열 항목·쉰 개 체크포인트로 채점한 실태조사에서 가져온 값입니다. 기준과 여덟 곳 결과는 리포트에 그대로 열려 있습니다.
